미국 뉴저지와 펜실베이니아주 요양원과 의료시설에서 환자 40명에게 극약을 주사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자 간호사 찰스 컬렌에게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환자들의 고통을 끝내주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해 온 연쇄살인범은 뉴저지주 서머빌의 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여러 건의 혐의 가운데 11건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을 맡은 폴 암스트롱 판사는 컬렌에 대해 397년간 감방 생활을 해야 가석방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붙여 사실상 석방 가능성을 완전 차단했습니다.
컬렌은 재판 내내 양심의 가책없이 무표정한 얼굴이었으며 어떠한 진술도 거부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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