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들으신대로 지금 파업 참가자 가운데 업무 복귀율이 30% 선 밖에 되지 않습니다. 결국 오늘(3일)도 철도의 파행 운행, 출근길 대란이 재연될 것 같습니다.
신도림역 현장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한지연 기자! (네, 신도림 역입니다.) 지금한참 출근길인데 신도림역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어제 출근길 대란으로 오늘은아침 일찍부터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하철 운행시간은 평소보다20, 30분 늦어지고 있습니다.
철도공사는 오늘 열차 예상 운행률이 어제와 비슷한 40%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파업 사흘째인 오늘도 수도권 전철의 파행 운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철도공사가 전체 운행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지하철 1호선의 경우, 운행 간격이 평소보다 서너 배 이상 더 걸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인천에서 서울 신도림역까지는 평소보다 30분 가량 더 걸려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고 있고, 수원에서도 1시간 이상 걸리고 있습니다.
철도공사는 시민들이 가급적 수도권 전철 이용을 피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서울 메트로 소속 지하철 운행을 늘리고 버스를 증편 운행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철도공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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