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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업무 일원화, '식품안전처' 신설

내일 총리주재 회의서 최종 결론

보건복지부와 농림부 등 8개 부처에 분산된 식품안전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식품안전처'가 신설될 전망입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부가 관련 부처간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식품안전업무 관리 일원화 문제에 대해 식품안전처를 만드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면서 "여러 방안 가운데 독립기구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2일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 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부처간 이견 조율을 통해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정부는 '기생충알 김치'사태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식품안전행정 일원화 작업에 나섰지만, 독립기관인 식품안전처 신설과 식품의약품안전청 확대 개편, 그리고 식품안전정책 위원회 강화 등 복수안을 놓고 부처간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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