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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독일 전역 월드컵 열기 '후끈'

독일 교민, '붉은 호랑이' 응원단 구성

<앵커>

100일 뒤 오는 6월 9일입니다. 독일 뮌헨에서 독일과 코스타리카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독일 월드컵의 막이 오릅니다. 우리 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릴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월드컵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소식 들어와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을 잇달아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프랑크푸르트 소식, 김석재 기자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저는 우리 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 프랑크푸르트에 나와있습니다.

독일 월드컵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 곳 프랑크푸르트의 월드컵 열기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월드컵 개최를 알리는 각종 홍보물이 설치돼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프랑크푸프트 시민 : 월드컵이 잘 운영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공인구인 팀가이스트와 월드컵의 상징인 골레오 인형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대표팀과 토고의 경기가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구장엔 스탠딩 응원석이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좌석없이 서서 응원하는 장소로, 우리 붉은 악마의 열정적인 응원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2002년 4강 신화를 이번에도 이어갈 수 있을지, 대한민국 경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시민 "당연히 한국을 응원하죠. 차두리 선수가뛰고 있어 한국경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독일 교민들도 '붉은 호랑이' 응원단을 구성하는 등 대표팀 응원준비에 한창입니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독일 월드컵,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승리의 함성이 이 곳 프랑크푸르트에서 울려퍼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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