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토플과 토익, 전에도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더 심해졌습니다. 응시료 이중청구에 부정행위까지 드러나면서 불만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4월에 치러지는 토플 시험.
자리가 없어서 못 볼 정도입니다.
현행 CBT 방식이 오는 5월부터는 말하기가 추가되고 쓰기가 강화된 IBT 방식으로 바뀌어 더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박희준/토플 응시자 : 3~4월 안에 끝내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죠. 한국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부담이 있죠. 우리가 말하는 것을 녹음해서 평가를 한다면.]
4월 시험을 접수한 지난달엔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에 오류가 생겨 1회 14만원인 응시료가 몇 번씩 중복청구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항의가 빗발치자 시험을 주관하는 한미교육위원단은 온라인접수 대행사인 톰슨 프로메트릭사에 문의하라고 공지했습니다.
하지만 토플의 온라인 접수를 담당하는 이 회사 사무실 앞에는 이렇게 다시 한미교육위원단으로 가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책임 떠넘기기에 응시자들은 분통을 터뜨립니다.
[응시자 가족 : 완전히 영어 가지고 독점 장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디 가서 항의하려 해도 항의할 데도 없고.]
토익시험도 역시 5월부터 쓰기와 말하기 능력 평가가 도입돼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은 미리 성적을 올리려는 일부 토익 응시자들이 최근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정행위를 벌였다는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