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해 12월 민주노총 총파업 당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전재환 민주노총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씨는 지난해 12월 1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경찰에 폭력을 휘둘러 경찰관 6명을 다치게 하고 경찰차 8대를 부수는 등 같은달 8일까지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전씨는 "집회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위원장에게 책임지라는 건 불합리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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