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있는 풀-이-샤르키 교도소에서 어제(25일) 약 천300여 명의 수감자들이 교도관들과 충돌해, 폭동으로 번졌으며 이 과정에서 4명이 다쳤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전 탈레반 정권 관계자와 테러 용의자 300여명을 포함한 이들 수감자들은 교도관들이 새 수의를 나눠주는 과정에서 일부 수감자들이 이를 거부하면서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감자들이 감옥 사이 벽을 부수면서 점점 더 많은 이들이 폭동에 가담하게 됐으며 교도관들이 총을 쏴 4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오늘 아침까지 가구에 불을 붙이고 바리케이드를 세운채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고 아프간 정부 관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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