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정진석 새 추기경이 오늘(26일)일반 신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집전한 미사에서는 북한 주민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지기를 기원했습니다.
유성재 기자입니다.
<기자>
신임 정진석 추기경이 처음으로 집전하는 일반 미사가 열린 서울 명동성당.
평소보다 많은 1천3백여 명의 신자들이 몰려 정 추기경의 서임을 축하했습니다.
[김연옥/서울 대치동 : 굉장히 축하할 일이고, 기쁘고 반갑죠.]
추기경의 상징인 진홍색 모자를 쓰고 미사를 집전한 정 추기경은 자신이 평양교구장을 겸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북한에도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신임 추기경 : 북한에서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 이 자리에서 제가 잊을 수가 없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날이 그들에게도 오도록 기원하면서...]
정 추기경은 특히 자신이 추기경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국민과 신자들이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내일(27일) 오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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