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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진달래 일찍 필 듯

이제는 지난 12월의 혹독했던 추위가 기억속에서 점차 잊혀지고 있습니다. 처음 출발처럼 올 겨울이 내내 추웠더라면 몹시 견디기 힘든 겨울이되었겠지만 1월과 2월은 비교적 포근했기 때문입니다. 2월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2도가량 높았다는 분석이

이제는 지난 12월의 혹독했던 추위가 기억속에서 점차 잊혀지고 있습니다. 처음 출발처럼 올 겨울이 내내 추웠더라면 몹시 견디기 힘든 겨울이되었겠지만 1월과 2월은 비교적 포근했기 때문입니다.

2월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2도가량 높았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다가올 3월의 평균기온도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돼 올 봄꽃을 일찍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 개나리, 3월 16일 서귀포부터 개화 시작"

대표적인 봄꽃인 개나리의 경우 평년보다 2,3일, 지난해보다는 일주일 가량 빨리 필 것으로 보이는데요.

3월 16일 제주도 서귀포부터 피기 시작해 남부지방은 3월 20일 전후, 중부와 동해안지방은 3월 25일에서 30일 사이, 중부내륙과 산간지방은 3월 말 이후에 화사한 개나리를 볼 수 있겠습니다.

개나리가 만개하는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일주일 가량 뒤입니다.

" 진달래, 3월 19일 서귀포부터 "

진달래는 개나리보다 2,3일 뒤에 꽃을 피우기 시작할 가능성이 큰데요.

3월 19일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서귀포에서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남부지방은 3월 20일에서 28일 사이, 중부와 동해안은 3월 28일에서 4월 3일, 중부내륙과 산간에서는 4월 3일 이후에 필 것으로 보입니다.

진달래 역시 만개일은 꽃이 피기 시작한 일주일 뒤부터입니다.

" 토요일밤, 남부지방부터 비 시작 "

이번 주말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청과 남부지방은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밤 남부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에는 충청과 남부 대부분 지방에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비구름의 중심이 남해상을 지나기 때문에 주로 남해안과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과 경남은 10에서 20mm, 제주에는 10에서 30mm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특히 제주산간에는 60mm이상의 큰 비가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온이 높다고는 해도 내륙과 산간의 밤기온은 영하에 머물 것으로 보여눈도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적게는 1cm에서 많게는 3cm가량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가 그칠 일요일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조금씩 쌀쌀해질 가능성이 큰데요. 야외 나들이 계획을 세운 분들은 비와 쌀쌀한 날씨에 모두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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