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던 강삼재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사무총장은 23일 오후 경남 마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지사 선거 출마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전 총장은 그러나 "소위 '안풍' 사건이 무죄로 일단락됐고 충분한 자성의 기간도 가졌다"면서 "주위의 조언에 따라 정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강 전 사무총장은 "정치 재개의 목적은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집권에 성공하는 것"이라면서 "이 과정에서의 구체적 역할과 위치를 결정하는 일은 전적으로 당에 맡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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