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는 오늘(22일)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닷새 동안 대정부 질문을 벌입니다. 이번 대정부 질문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는데다 여야가 현안을 놓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정조사 논란과 법조브로커 윤상림 씨 사건, 황우석 교수 사건, 대통령 사돈의 음주운전문제 등이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윤상림, 황우석 사건을 권력형 비리사건으로 규정하고 국정조사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다는 방침입니다.
[진수희/한나라당 공보부대표 : 노무현 정권의 지난 3년간의 실정을 분야별로 조목조목 따지겠습니다.]
반면 여당은 비리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정조사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야당의 공세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노웅래/열린우리당 공보부대표 : 야당의 무차별적 폭로나 허위사실유포 인신공격성 질문에 대해서는단호히 대처하고 반론을 제기하겠습니다.]
내일 통일, 외교, 안보분야 질문에선 김대중 전 대통령 방북문제가 핵심 쟁점입니다.
24일과 27일 열리는 경제분야 질문에서는 양극화의 원인과 해법, 부동산대책의 실효성 등을 놓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또 28일 예정된 교육, 사회, 문화분야 질문에서는 사학법 재개정 문제가 최대 현안입니다.
여야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정부 질문에 사활을 걸고 임한다는 방침이어서 국정전반에 걸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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