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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5만명 이하 녹색도시로 건설

"랜드마크로 지역 정체성 강조 · 에너지 절약형 도시 만든다"

건설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21일 전북도청에서 '혁신도시 보고회'를 갖고 혁신도시 개발 방향과 지역별 건설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건교부 등은, 지방으로 이전하는 175개 공공공기관이 입주할 혁신도시는, 인구 2만에서 5만명 정도의 중·저밀도 녹색도시로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혁신도시가 들어설 지역마다 랜드마크를 만들어 지역 정체성을 강조하고, 시설물의 색채와 조명 등 미적요소는 물론 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는 에너지 절약형 도시로 건설됩니다.

각 지역별 개발 방향을 보면, 강원은 생명, 건강산업의 수도로, 충북은 IT와 BT산업의 테크노폴리스, 전북은 생물, 생명산업, 경북은 교통 허브, 제주는 국제교류와 교육연수 도시 등으로 결정됐습니다.

혁신도시는 내년에 착공돼, 2010년까지 토지공사와 주공, 도공 등 선도기관이 우선 이전하고, 2012년까지 나머지 공공기관의 입주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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