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필리핀 남서부 홀로 섬의 한 가라오케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고 필리핀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지시각 어젯밤 홀로섬의 한 가라오케 화장실에서 미리 설치됐던 폭탄이 터져 미군부대 운전수로 일하던 필리핀 남자 1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미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폭발사건에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된 필리핀 무장단체 아부 사야프나 이권 다툼을 벌이던 지역 폭력조직이 연루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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