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빙 승부' 열린우리당 오늘 전당대회

당의장·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 선출

<앵커>

열린우리당은 오늘(18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뽑습니다. 당의장이 되는 1위 자리는 물론 최고위원이 되는 4위까지를 가리기 위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됩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오늘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새 당의장과 최고위원 4명을 선출합니다.

새 지도부의 윤곽은 대의원 1만2천여 명의 전자투표를 거쳐 오후 5시 반쯤 드러날 예정입니다.

1위 득표자가 당의장에 선출되며 2위에서 4위까지의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임명됩니다.

유일한 여성 후보인 조배숙 후보는 여성우대 조항에 따라 당선이 이미 확정됐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새 지도부가 선출되면 후속 당직 인선을 단행한 뒤 곧바로 5.31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40 여일 동안 펼쳐진 경선 레이스에서 자강론을 펼치는 정동영 후보와 범양심세력 연대론을 펴는 김근태 후보가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였습니다.

[정청래 의원/정동영 후보 대변인: 마지막 남은 땀 한방울 피 한방울까지 바쳐 정동영 후보는 모든 것을 다 바쳐서 한나라당 지방권력 교체에 헌신할 것입니다.]

[우원식 의원/김근태 후보 대변인 :이제 다시 반한나라당 민주개혁세력의 결집이 시작됐고 이시대 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김근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력의 본격적인 출발이 시작될 것임을 믿습니다.]

나머지 최고위원 두 자리를 놓고는 김혁규, 김두관, 임종석, 김부겸 후보가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