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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일부 재외공관 교민보호에 소홀

"교민 보호대책 강화 등 14건 개선" 통보

일부 재외 공관의 교민 보호와 외교통상부 본부의 여권 관리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해 5∼6월 주미 대사관 등 22개 재외공관과외교부를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 이런 사실이 드러나 외교부에 교민 보호대책 강화 등 14건의 개선 사항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결과, 주 캄보디아 대사관은 교민을 상대로 5차례 이상 범죄를 저질러 수배된 A씨의 범죄 사실을 2002년과 2004년 두 차례나 신고받고도 외교부 본부나 경찰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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