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와 된장 등 일상 식품에 대한 안전 검사가 대폭 확대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늘(15일)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에서 김치와 된장, 간장, 고춧가루 등 9개 식품을 집중 관리 대상에 포함시켜 중금속과 기생충 알을 포함해검사 항목을 67개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입 통관시 무작위 검사 비율도 25%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농림부와 해양수산부 등 식품안전 관련 부처와 상설적인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지만 식품안전기구 일원화 방안에 대해서는 뚜렷한 계획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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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경찰청장은 정부의 경찰공무원법 재개정안을 문제삼아 현직 경찰관 12명이 노무현 대통령을 상대로 헌법소원을 낸 것과 관련해 문책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국회 행자위 전체회의서 "경찰관 3명 이상이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한 것은 공무원의 집단행위 금지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또 일명 '카파라치'제도 재시행과 관련해 "국민정서 등을 감안할 때 부정적"이라며 "재시행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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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통일부 장관은"개성공단에 외국 기업이 들어갈 수 있도록 북측과 협의하고 있으며, 몇몇 외국기업과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전체회의에서, "외국 기업이 개성공단에 들어가야 더욱 안전한 사업전망이 설 것으로 생각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북한 위폐문제와 관련한마카오의 BDA(방코델타아시아) 은행 조사가 가닥을 잡은 뒤에야 6자회담 재개 시기를 전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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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청와대 홍보수석이 사퇴했습니다.
조수석은 대학교수로 복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노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후임 홍보수석에는 이백만 국정홍보처 차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수석은 퇴임사를 통해 "청와대와국민 사이에 놓여있는 거대한 유리벽을 허물기 위해 일부 언록과 엘리트 집단에 대해 항거하다가 깨지기도 하고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면서 자신이 떠나면 청와대는 물론 나라가 조용해질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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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사이에서울 강남 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강북에 비해 5배 가까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 정보협회는 지난 1년 동안 서울 강남 등한강 남부권 11개구의 아파트값이 평균 20.5%가 올라, 한강 북부권 14개구의 상승률 4.2%에 비해 4.8배나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현상은 지난해 초부터 재건축과 판교 효과로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값이 급등한 반면, 수도권 북부는 거의 제자리 걸음상태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한주간의 U포터 뉴스 가운데 가장 돋보였던 기사를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입니다.
SBS 시민기자가 직접 취재한 뉴스 전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할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곳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앞 버스정류장입니다.
2차선에 정차한 버스가 차도 한복판에 승객들을 내려놓습니다.
승객들은 인도로 가기위해 옆차로의 버스 사이를 빠져나갑니다.
위험하기는 탈 때도 마찬가집니다.
아예 찻길 한 가운데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이도 있습니다.
[김상면/경기도 용인시 : 버스가 여기 섭니다. (정류장이 아니잖아요?) 아니지만 여기 서기 때문에 나오지 않으면 버스를 탈 수 없어요.]
이곳은 서울 시내는 물론 경기도 주변도시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공간은 좁은데 버스는 많고 정류장 관리가 부실해서 종일 혼잡합니다.
승객들은 2차선, 3차선에서 타고 내리느라 매일 차들 사이에서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버스기사 : 차를 빼 줘야지. 뒷 사람들이 내리지도 못하고 있잖아요. ]
수많은 시민들이 불편과 위험을 호소하지만 관할 구청은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고유가를 무릅쓰고 많은 이들이 대중교통을 외면하는 이유를 관계당국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겨울방학을 끝내고 초등학교들이 개학을 했습니다.
그러나 방학동안 시작된 주변 공사가 완공되지 않아 위험한 곳이 많다는 지적입니다.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인데요.
가뜩이나 사망사고를 포함해서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곳인데 공사 때문에 학생들의 통학로가 아예 사라졌습니다.
[공사현장 관계자 : (언제쯤 끝나나요?) 아직 멀었어요. 다 파헤쳐서 새로 올려야 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계획적인 일정관리가 아쉽다는 지적입니다.
<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에 낀 짙은 안개가 좀처럼 걷히지 않는 가운데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륙과 해안에는 계속해서 짙은 안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교통소통에 적지 않은 불편이 우려됩니다.
내일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이남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온 뒤 오전에 북서쪽지방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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