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올 상반기 안에 내금강 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2011년부터는 금강산 관광지역이 원산항 일대까지 확대됩니다.
조재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박 3일간 금강산을 다녀온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현대아산이 지난해 말 제출한 금강산 개발 종합계획안을 북측이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안에 따르면 현재 외금강 일대에 국한된 관광사업이 2단계에 걸쳐 2011년 이후 109km 위쪽인 원산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윤만준/현대아산 사장 : 2조 2~3천억 이렇게 잡고 있는데, 국내외 모든 투자자들이 함께 투자하는 것을 대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윤 사장은 또 오는 3월 말이나 4월 초에 내금강 지역을 북측과 공동 답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빠르면 올 상반기 안에 내금강 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년에 목표는 40만 이상으로 잡고 있습니다. 40만 명 정도를 그런대로 원만하게 수용하기 위해서는 그런 의미에서도 내금강 코스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외금강 세존봉에는 길이 2.4 km짜리 케이블카가 설치됩니다.
현대 아산은 예비조사와 측량을 마치는대로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이면 케이블카를 이용해 관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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