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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민노당 의원들, 철도 무임승차권 반납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단 대표를 비롯한 소속의원 9명 전원은 10일 철도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국회의원용 철도카드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민노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부터 철도청이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로 전환돼 무임승차의 법적 근거가 사라졌다"면서 "무임으로 열차를 이용해온 데 대해 국민께 사과드리며 철도카드를 반납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원내대표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철도청의 공사화 이후에도 국회의원이 철도를 무임승차한 것은 부당한 특혜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민주당은 철도 무임승차 특혜를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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