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에선 도심 한복판에 묻혀있던 상수도관이 터졌습니다. 주변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교통사고도 일어났습니다.
송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살얼음 판이 된 도로 위를 차들이 조심조심 지나갑니다.
긴급 출동한 경찰은 빙판길이 된 도로의 얼음을 제거하느라 바쁜 손을 놀립니다.
누수 사고는 어젯(8일) 밤 10시쯤, 부산 남문교 교차로 인근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에서 발생했습니다.
영하의 강추위에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결빙돼 차들은 거북이 걸음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28살 황모 씨를 들이받아 황씨가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부산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지만 사고 발생 이틀째인 오늘 오후까지도 누수 발생지점을 몰라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산 상수도시설 직원 : 현재로서는 검사해도 아직 확실한 반응이 안 나오거든요.]
이바람에 도로 2개 차선이 통제돼 교통혼잡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