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황우석 교수가 받은 정부 지원금과 민간 후원금을 감사한 결과, 62억원이 부당하게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는 국가지원금 10억원을 증빙서류 없이 사용했으며 또 민간 지원금 52억원도 학교를 거쳐 받아야 하는데도 본인 명의 예금계좌에 넣는 등의 방법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감사원은 황 교수가 지원금을 개인 돈과 섞어 써 횡령 등 위법 여부는 밝히지 못했다면서, 검찰에 자료를 넘겨 판단을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기영 전 청와대 보좌관은 황 교수로부터 연구비 2억 5천만원을 받고 연구 2건을 수행하고도, 1년 넘게 결과를 내놓지 않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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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에 대해 국내판 논문을 실질적으로 작성했던 서울대 강성근 교수가 전격 소환됐습니다.
강 교수는 2005년은 물론 2004년 논문부터 황 교수팀의 연구와 실험 실무를 지휘했던 만큼줄기세포의 조작 과정에 대해 중요 단서를 갖고 있을 것으로 검찰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2004년 논문의 교신 저자로 과기부 세포응용사업단장인 문신용 서울대 교수와 황우석 교수팀의 살림을 도맡은 이병천 교수도 함께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비 사용과 관련해 감사원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자료를 넘김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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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통일부장관 내정자는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인정이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상충되지 않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정자는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합의는 주한미군이 동북아 분쟁지역에 가면서 우리 안보를 위태롭게해서는 안된다는 것에 바탕해 만들어졌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또 전략성 유연성과 관련된 외교부 각서에 대해 "지난해 3월 신임 북미국장이 미측의 초안을 가지고 왔다"면서 "즉시 대통령께 보고하고 4월에 NSC 상임위 회의에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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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부과 대상이 학원 수강료, 아파트 관리비 등으로 확대되고 자영업자의 신용카드 결제금액에 대한 세액공제가 점진적으로 폐지될 전망입니다.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중장기 조세개혁방안을 마련해서 당정 협의와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충학습, 운전 등 교육과 의료보건서비스 등에 10%의 부가세가 부과돼 이들 품목의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소득공제에 대해서도 인적공제액을 현재 1인당 100만원보다 늘려 독신가구와 자녀가 많은 가구의 세금격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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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분양되는 판교 중대형 아파트의 45평형 실제 분양가가 평당 1천6백만원선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중대형 기본형 건축비를 산정한 결과, 평당 358만원에서 368만원선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판교 45평형 아파트의 실제 분양가는 7억2천만원, 평당 1천6백만원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분양가는 업체 분양가에 당첨자가 부담해야 할 채권할인 손실액을 더한 가격으로 시세의 90%수준이라고 건교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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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긴급 당정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결정한 스크린쿼터 일수 축소와 관련해 세제 감면이나 방송발전기금을 활용해 영화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당정간담회 직후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갖고 있다"면서 "영화계, 그리고 열린우리당과 협의를 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 주변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자칫 대형 참사를 불러 일으킬 뻔했던 어제 대전 주택가 유사 휘발유 차량 폭발사고 모습 먼저 보여 드립니다.
또 마호메트 풍자 만화로 촉발된 무슬림들의 분노에 찬 시위, 그리고 3주 앞으로 다가온 삼바 축제를 준비하는 브라질의 술렁거림도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 주말로 개관 100일을 맞았습니다.
관람객 200만명을 눈앞에 둘 만큼 인기를 끌고 있지만, 부실한 서비스로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매표소입니다.
창구 앞에 표를 사려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한 시간 이상 기다리는 것은 보통입니다.
표를 구한 뒤에도 좁은 입구를 통과하려면 부딪히고 밀리기 일쑤입니다.
관람에 지친 발걸음을 잠시나마 쉬게 할 식당에서도 다시 긴 줄이 기다립니다.
끝내 앉을 자리를 얻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정수진/서울 강서구: 복잡하다는 얘기는 듣고 왔지만 와 보니 정말 복잡하네요. 밥이나 먹을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관람객이 50%이상 늘어나는 주말이면 혼잡과 불편은 극에 달합니다.
그러나 박물관 측은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현정/국립중앙박물관 직원 : 방학인 것도 감안해서 평일에 방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불만이 쏟아지자 중앙박물관 측은 이번주부터 고객서비스팀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날씨>
이 시각 현재 강원 영동과 부산, 경남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눈이 약해지면서 남부지방에 남아있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1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한때 눈이나 비가 오겠고 서울 경기지방에도 밤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걸쳐 눈이나 비가 온 뒤 밤부터 점차 갤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예상적설량은 강원 영동과 울릉도·독도지방이 5~20cm, 호남과 경남, 강원 영서,제주도 산간지방이 3~10cm, 서울 경기와 충청, 경북, 제주지방은 1~5cm 가량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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