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저녁 7시쯤 27살 허모씨가 서울 삼성동 자신의 원룸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허씨의 부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허씨의 부모는 딸이 설 연휴 기간에도 집에 들르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아 집에 찾아갔더니 딸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상당히 부패한데다 지난 설 연휴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유족의 진술에 따라 허씨가 숨진 지 열흘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술집 종업원 생활을 하던 허씨가 평소 빚이 많았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허씨가 빚 때문에 고민하다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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