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전면 통제됐던 미시령 등 산간도로의 교통 소통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조제행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눈이 잦아들면서 강릉, 동해, 태백 등 강원도 영동지역과 영서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오후 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31일) 새벽 4시 40분부터 전면통제됐던 미시령도 제설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오후 2시 50분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오전 11시부터 부분 통제됐던 진고개도 오후부터는 차량 통행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젯밤부터 강원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늘 새벽 강원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었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눈은 지금까지 대관령 17.6cm, 태백 13.9cm, 영월 3.5cm를 기록했습니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미처 월동장구를 준비하지 못한 차량들은 갑자기 내린 눈에 큰 혼잡을 빚기도 했습니다.
설 연후 이후 귀경길에 오른 강원지역 귀성객들은 국도보다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것이 유리하다고 도로공사는 밝혔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영동지방에 5에서 10cm, 영서지방은 3에서 8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밤부터는 기온이 내려가 도로가 얼어붙어 빙판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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