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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하다 집에 불질러

부부싸움을 하다가 자기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이 41살 김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29일 오후 4시 쯤 전북 고창군 한 아파트 4층 자신의 집 안방에서 이불에 불을 붙여 집 내부 15평을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사흘 전 부부싸움을 하고 친정에 갔다 돌아온 부인 36살 유모 씨와 29일 다시 싸움을 벌였다가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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