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5시 반쯤 부산시 중동에서 상품권 교환업자 46살 김모 씨가 귀가하다가 20대로 추정되는 남자에게 흉기로 가슴을 찔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목격자인 10살 김 씨의 딸은 "아버지와 함께 집에 들어가는데 계단에서 남자가 나타나더니 아버지의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며 "아버지가 손가방을 되찾으려고 뒤쫓아가 손가방을 놓고 밀고 당기다가 그 남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설 연휴 금품을 노린 강도 살인사건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용의자를 뒤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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