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주춤하던 해외 증여성 송금이 증가세로 반전되면서 지난해 7조원 넘게 송금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경상이전수지상의 대외송금액은 71억달러로 2004년에 비해 3.8% 증가했습니다.
경상이전 대외송금은 상거래를 수반하지 않고 무상으로 해외 비거주자에게 보내는 돈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친지에게 보내는 개인송금이나 해외 자선단체 기부금, 국제기구 출연금 등이 포함됩니다.
매년 10억달러 안팎의 증가세를 보여온 증여성 송금은 국세청과 금융감독 당국이 불법 해외송금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과 실태조사를 벌이면서 2004년 68억달러로 소폭 감소했으나 지난해는 다시 71억달러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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