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대 이라크 석유-식량 계획과 관련한 불법 로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동선 씨에 대한 보석신청이 26일 기각됐습니다.
뉴욕 맨해튼 남부 연방법원의 데니스 친 판사는 박 씨의 재정능력과 약속파기 전력을 감안할 때 박 씨가 달아날 우려가 있다는 검찰 측의 주장을 수용해 박 씨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박 씨는 판결에 앞서 외국인 로비스트로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라크 정부를 위해 로비한 혐의와 전신사기, 돈세탁 음모 등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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