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제 1야당 대표의 신년회견을 보면서 어쩌면 두 사람의 생각이 달라도 이렇게 다를까 하는 분들 많으시죠.
쟁점별로 짚어보겠습니다.
가장 뚜렷한 입장차를 보인 것은 세금 문제입니다.
노 대통령은 "당장 증세는 않겠다"면서도, 양극화 해소에 많은 재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박 대표는 집권하면 과감한 감세정책을 펴겠다며, 현 정부와 분명한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양극화의 원인에 대해서도 대통령은 세계적 추세로, 그리고 박 대표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때문으로 규정했습니다.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노 대통령과 성장엔진이 꺼졌다는 박 대표.
현 경제상황을 바라보는 인식차도 뚜렷했습니다.
박 대표는 대북관계에 대해서도, 노 대통령과는 달리 미국의 입장에 좀 더 가까운 시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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