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스닥 63.98P 폭락 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닥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서킷브레이커(주식매매 일시정지제도)가 발동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2001년 9·11테러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주가가 폭락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개인투자자들의 매물 홍수 속에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지

코스닥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서킷브레이커(주식매매 일시정지제도)가 발동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2001년 9·11테러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주가가 폭락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개인투자자들의 매물 홍수 속에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지난 주말보다 27.35포인트(2.06%) 내린 1297.43으로 마감해 13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로써 코스피지수는 지난 16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7일 만에 124.23포인트 빠지면서 지난해 11월29일의 1229.38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블랙 먼데이’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63.98포인트(9.62%) 떨어진 601.33으로 마감,2001년 9·11테러 다음날인 9월12일의 71.60포인트(11.59%) 폭락한 이후 4년4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으며 작년 11월3일 이후 처음으로 61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 급락으로 불안해진 투자심리로 투매양상이 나타나면서 이날 오후 2시19분 직전 거래일 대비 10% 이상 폭락세가 1분 이상 지속되면서 사상 처음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최 차장 “나를 직접 조사하라”

최광식 경찰청 차장은 23일 오후 검찰의 윤상림씨 수사와 관련,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조속히 나를 직접 조사하라”며 “지금까지 윤씨 수사에서 나타난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행태들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검찰은 이에 대해 “검찰은 법 절차에 따라 원칙대로 수사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 “가급적 이른 시일내에 최 차장 소환수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 차장은 또 “윤씨 사건과 관련한 검찰수사가 경찰조직과 개인의 명예를 실추하고 있다”면서 “국가인권위윈회 제소와 형사고소·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차장은 이어 “2005년 2월 한미은행 대출금 5000만원을 갚았는데,대출 지점이 인천에 있어서 인천에 사는 박모 사장(2005년 7월 최 차장의 부탁을 받고 윤씨에게 2000만원을 대신 보내준 사람) 통장에 돈을 보내 대출금 상환절차를 대신 밟아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최 차장은 오전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지만 검찰의 수사나 내사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사퇴할 수 없다는 인사 규정상 사표수리가 불가능하다는 유권해석으로 사퇴를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인민방 새 사업자 선정 무산

경기ㆍ인천지역 민영방송 새 사업자 선정이 무산됐다.

양휘부 경인민방 심사위원장(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은 23일 “심사 결과 5개 신청 사업자 모두 기준 점수 650점(1000점 만점)에 이르지 못해 신규사업자 허가추천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심사 결과 △시비에스와 경인지역 새방송 창사준비위원회가 주도하는 굿 티브이 640.65점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하림이 꾸린 경인열린방송(KTB) 640.05점 △한국단자공업이 이끄는 나라방송(NBC) 634.39점 △휴맥스 주축의 텔레비전 경인(TVK) 610.22점 △영안모자가 주도하는 경인방송(KIBS)이 580.09점을 각각 받았다.

양 위원은 “5개 컨소시엄 모두 탈락하는 불행한 일이 일어난 것은 심사위원들이 다시는 아이티브이와 같이 민방 사업자가 실패하는 사례가 없었으면 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에선 ‘청와대에서 어느 컨소시엄을 밀고 있다’는 등 심사 과정에서 갖가지 의혹이 나왔고, ‘정치권에서 밀고 있는 업체가 안 될 경우 고의로 유찰시킨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지방선거 편승 토착인사 비리 근절

검찰은 23일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전국 특별수사 부장검사 간담회’를 열고 2월부터 5개월간 지역 토착비리를 특별단속키로 했다.

전국 22개 지방검찰청과 주요 지청 특수부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5월31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상되는 선거 출마자들과 지역 토착세력간의 불법 유착관계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검찰의 주요 단속 대상은 지자체장 등의 직무관련 금품수수 및 직권남용,지역 토호들의 이권관련 불법청탁 및 알선 명목 금품수수,사이비 기자의 이권개입 비리 등이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일선 검찰청 반부패특별수사부(반)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중앙정부의 권한이 대폭 이양되면서 일부 선출직 지방공직자 등과 결탁된 지방 토착인사들의 비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특히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출마예상자와 유착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특별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설 연휴 포근… 29∼30일 눈·비 예상

설 연휴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지만 귀경 차량이 몰리는 30일에는 비나 눈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설 연휴(27∼31일) 기상전망에서 “북쪽에서 내려온 대륙고기압이 찬 성질을 잃어버려 평년보다 4∼7도 이상 높은 기온이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설날인 29일과 30일 사이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겠으며 중부지방은 30일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발표한 1개월 예보를 통해 “2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아 맑고 포근한 날이 많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일보 번호이동제도 악용 '휴대폰 메뚜기' 날뛴다

이동통신사들의 번호이동제도를 악용해 수시로 싼 값에 휴대폰을 구매한 후 이를 되파는 ‘휴대폰 메뚜기’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들이 자기 회사로 옮겨오는 번호이동 고객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을 노려 휴대폰을 싼 값에 구입한 후 이를 불과 3~4개월 만에 되파는 수법을 통해 한 해에 많으면 3차례나 휴대폰을 바꾸는 얌체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보통 3개월만 지나면 휴대폰을 바꿀 수 있는 맹점을 이용해 사용하던 휴대폰은 중고로 되팔고 자신은 번호이동을 통해 새 것을 장만한다.

휴대폰 메뚜기들은 번호를 이동하면 불법으로 수십 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만 기기를 변경할 경우에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노린다.

번호이동을 통해 불법으로 보조금을 받더라도 의무사용기간이 없기 때문에 새 휴대폰의 명의변경이 가능한 3개월 정도만 기다리면 이를 타인에게 매매할 수 있다.

특히 휴대폰 메뚜기들은 가입비가 상대적으로 싸고 재가입 때 가입비 할인 혜택이 있는 KTF와 LG텔레콤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 北 축구스타 안영학 부산 아이파크 입단

북한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인 안영학(28·전 나고야 그램퍼스)이 23일 서울 대치동의 파크 하이얏트 호텔에서 부산 아이파크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안영학은 “평소 꿈이었던 K리그에서 뛸 수 있도록 도와준 구단 관계자와 어제 공항에서 반갑게 맞아준 팬들에게 감사하며,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학은 ‘북한의 안정환’이라 할 정도로 수려한 용모를 자랑한다.

182㎝·78㎏의 당당한 체격을 자랑하는 안영학은 J리그에서 115경기에 출장해 7골을 기록했다.

북한 대표선수로도 A매치 6경기에서 2골을 뽑아냈다.


국민일보 독일동포 월드컵응원단 명칭 ‘붉은 호랑이’

2006년 독일 월드컵 동포응원단(단장 선경석)이 응원단 명칭을 ‘붉은 호랑이’로 부르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말 발족한 재독 동포응원단은 최근 임원회의를 열어 응원단 이름을 ‘붉은 호랑이’로,한반도 모양과 붉은 호랑이 모양이 겹치는 그림을 응원단 로고로 정했다.

응원단은 앞으로 응원복과 모든 소품에 붉은 호랑이 마크를 사용하고,호랑이 마크가 담긴 단기도 제작할 예정이다.

기독교계는 그동안 국가대표 축구팀 응원단이 사용해온 ‘붉은 악마’라는 명칭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동아일보

‘男 뇌졸중ㆍ암’, ‘女, 당뇨ㆍ고혈압’ 더 조심!

성인 가운데 여성은 당뇨와 고혈압, 관절염이,남성은 뇌졸중과 악성 종양의 발병률이 각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천안시보건소가 최근 남서울대학교에 의뢰해 20세 이상 천안시민1천138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를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24일 이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을 진단 받은 비율은 대상자의 4.66%였으며 성별로는 남자 2.69%, 여자 6.12%로 여자가 다소 높았고 연령별로는 50대 14.22%, 60대7.03%, 70세 이상 6.52% 순으로 50대가 가장 높았다.

고혈압 진단 비율은 11.25%였으며 성별로는 남자 10.33%, 여자 11.93%로 여자가높았고 연령별로는 60대 29.69%, 70세 이상 19.57%, 50대 및 40대 16.97%, 30대 8.0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뇌졸중(중풍) 진단 비율은 전체적으로 2.20%인 가운데 성별로는 남자 2.27%, 여자 2.14%로 남자가 조금 높았다.

악성종양(암)을 진단 받은 비율은 전체적으로 0.53%였으며 성별로는 남자 0.62%, 여자 0.46%로 남자가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70세 이상 2.17%, 20대 1.82%로 20대에서암 발생률이 의외로 많았다.


조선일보 삼성전자, 강남사옥 이전 본격화

삼성전자가 강남사옥 신축을 최종 결정함에 따라 삼성그룹의 강남 이전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삼성전자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서초동 강남사옥 신축 비용으로 5천295억원을 투자키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4년 삼성물산 등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던 서초동 부지 2천248평을 1천355억원에 매입하는 등 본사를 강남으로 이전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삼성전자 강남사옥은 강남역 네거리 부근 서초동 일대 7천700여평에 들어설 ‘삼성타운’ 3개 건물 가운데 가장 높은 44층 규모(지하8층)이며, 연면적은 5만9천721평에 달한다.

삼성타운에 함께 들어설 삼성생명 건물(지상 34층.지하7층.연면적 3만3천485평)과 삼성물산 건물(지상 32층.지하 7층.연면적 2만4천769평)은 이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 3개 건물 신축에는 1조원의 공사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은 2008년초, 삼성전자는 같은 해 상반기에 입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2008년이면 본격적인 삼성의 강남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정부, 황교수팀 줄기세포 연구자격 취소 사전조치

보건복지부가 황우석 교수팀의 체세포복제배아 연구기관 자격을 취소하기에 앞서 사전 조치를 내렸다.

이 조치가 확정될 경우 황 교수팀은 연구 승인을 다시 받지 않는 한 서울대 수의대에서 인간복제배아 연구를 앞으로 할 수 없게 된다.

복지부는 최근의 논문 조작 사태로 황 교수팀이 복제배아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한 생명윤리법의 관련 조항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황 교수팀의 체세포복제배아 연구기관 자격을 취소하는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지부 생명윤리팀 김헌주 팀장은 이와 관련, "이런 행정조치에 대한 황 교수팀과 서울대 수의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날 서울대 수의대 학장과 황 교수 앞으로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 처분이 확정되면 논문 조작에도 불구, 원천기술이 있다면서 그간 황 교수가 줄기차게 요구했던 체세포 복제배아 줄기세포 재연 연구는 서울대 수의대에서는 할 수 없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기관은 여러 곳이다.

하지만 현행 생명윤리법에 따라 황 교수팀만 유일하게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기관으로 승인받아 사실상 이 분야 연구를 독점하고 있다.

한겨레 자영업자 절반 “내 월수입은 42만 3천원 이하”

자영업자들의 절반가량은 자신의 월 평균 소득이 42만 3천원 이하라고 국세청에 신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영업자들의 소비 지출액은 월평균 220만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지출에 비해 소득이 턱없이 낮은 것은 자영업자들이 세금을 안내기 위해 소득을 낮게 신고하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4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작년과 올해 자영업자의 면세점은 508만원으로 계산됐다.

재경부 관계자는 "2003년 기준으로 422만명의 자영업자 가운데 49%인 205만9천명이 면세점이하로 신고했다"면서 "작년과 올해의 과세자비율은 이보다 약간 올라가지만 큰 차이는 없다"고 말했다.


덧말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영화 〈왕의 남자〉에 대해 “광대란 집단을 이용해 정적을 제거하는 것을 보면서 인터넷을 동원해 새로운 세력을 형성하는 노 대통령의 정치 스타일이 떠올랐다”고 말한 것으로 23일 전해졌네요.

전여옥 의원은 또 14일 대구의 한 교회에서 “노무현 정권이 <두사부일체>와 <공공의 적> 등의 영화를 사학법 개정에 이용했다”며 노 정권은 그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지, 결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얘기는 아니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대꾸할 가치도 없는 천박한 문화 비평이 아닐 수 없다”며 “매관매직을 일삼고, 부귀영화만을 쫓아다니는 기득권 세력인 조정 대신들을 보고서는 무엇이 떠올랐을까?”라고 반문했군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