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설 연휴는 좀 짧지요.
날씨라도 좋아야 고향 가고 오는 길 고생을 좀 덜텐데, 연휴 날씨 전망, 공항진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설 연휴 전에 찾아온 추위는 내일이 고비입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은 영하 8도, 철원은 영하 15도까지 기온이 떨어지겠지만 수요일인 모레는 추위가 바로 풀리겠습니다.
이에 따라 설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부터는 큰 추위없이 포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승배/기상청 통보관 : 올 설 연휴 기간중에는 대륙고기압이 남쪽으로 내려와 따뜻한 성질로 변질된 이동성고기압 영향을 주로 받아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객이 몰릴 금요일과 연휴 첫날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여 고향가는 길날씨가 순조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설 날인 29일은 차차 흐려져 연휴가 끝나는 30일은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돼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귀경길은 미끄러울 것으로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연휴 후반에는 바다의 물결이 높아지겠다며 섬을 오가는 귀성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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