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는 23일 서울 신라 호텔에서 열린 2006년도 공학 학림원 신년 하례식에 참석해 "올해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를 지난해 7조 8천억원에서 9조원으로 늘려 미래 전략 기술 확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또 과학 기술을 지원하는 법적·제도적 측면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과학계도 연구의 효율성 제고와 함께 연구의 윤리와 신뢰를 확립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열린 CEO 포럼 주제 발표에 나선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지금의 투자·소비 위축은 모두 단순한 경기적 요인 뿐만 아니라 구조적 요인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서, 세계화에 대비한 새로운 조정 장치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3일 행사에는 이해찬 총리를 비롯해 오명 과기 부총리, 이희범 산자부 장관, 진대제 정통부 장관, 윤종용 공학 한림원 회장, 서정욱 전 과기부 장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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