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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층 '교육', 저소득층 '주거' 지출 커"

물가상승률은 필수품이 더 커…양극화 심화 요인

소득이 많은 가계일수록 교육 관련 지출 비중이 크고, 저소득 층은 주거비 등 필수 품목의 부담이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물가 상승률은 오히려 수도요금과 식료품, 보건·의료 등의 필수품이 상대적으로 높아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LG 경제연구원은 통계청의 가계 조사를 토대로 소득계층별 소비품목 지출 비중을 조사한 결과, 소득 상위 20 % 계층의 경우 교육비 지출 비중이 평균 13.3 %로 가장 컸습니다.

그러나 소득 하위 20 % 계층은 전체 소비의 19.7 %가 주거비에 집중됐으며, 다음으로 식료품비가 17.8 % 였습니다.

LG 경제연구원은 최근 품목별 물가 상승률을 감안할 때, 저소득층이 체감하는 물가 상승률이 고소득층보다 더 높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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