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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통신판매 허위·과장 '기승'

글루코사민 함량 '부풀리기' 심각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건강식품의 통신판매 광고 가운데 상당수가 효능을 부풀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 2005년 9월 한달 동안 건강식품의 통신판매 광고를 분석한 결과 30%인 21개 제품에서 허위·과장광고 소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관절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루코사민 제품 12개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8개 제품은 글루코사민 함량을 100%라고 광고했지만 실제로는 80%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소보원은 이에 따라 허위·과장 광고에 대한 단속과 사업자 처벌을 강화할 것을 행정기관에 건의하고 소비자들도 전문가와 상의해 건강 관련 제품을 구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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