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논문에 쓰인 DNA 데이터의 조작을 알았다, 몰랐다, 이미 한 차례 공방을 벌였던 노성일 이사장과 윤현수 한양대 의대 교수가 또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노성일 이사장은 논문 조작 사실을 윤현수 교수를 포함해 많은 연구원들이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성일/미즈메디병원 이사장(지난 11일 통화) : 다 알고 있었는데 조작하는 것을 서울대, 우리 팀 내부원들 까지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단 말이죠. 김선종도 알았고 윤현수도 수상하다고 생각했고...]
윤 교수는 곧바로 항의했습니다.
[윤현수 교수(오늘 통화) : 제가 그 보도를 보고 노성일 이사장에게 바로 전화해서 그 상황을 확인하고...]
노 이사장은 바로 말을 바꿨습니다.
[노성일/미즈메디병원 이사장(어제 통화) : 그니까 그걸 내가 말을 잘못한 거예요. 말을 잘못한 거라고 말할 수밖에 없어요. 지금.]
하지만 노성일 이사장은 윤 교수가 DNA 검증을 주도했고 자신은 아무런 보고를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성일/미즈메디병원 이사장(어제 통화) : 내가 시킨게 아니거든요. 자기들끼리 하는 일이지. 윤현수한테 물어보면 아마 그럴거라고 그럴거예요.]
이와 관련해 서울대 조사위의 한 조사위원은 국과수에 DNA 분석을 의뢰하고 결과를 받은 윤 교수가 검찰 조사로부터 자유로울순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