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 차관보가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6자회담의 진전을 위해 9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을 비밀리에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보는 11일 평화네트워크 주최 정책 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을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조용한 외교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현재 관련국간 협상이 표면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협상 장애요인인 북한의 위폐 문제 해결과 6자회담이 재개될 경우 실질적 진전을 위한 조용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또 6자회담 재개 전망에 대해 "가급적 이달 중에는 다음 회담의 시기라든지, 관련 사항에 대한 윤곽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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