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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계속

최근 기상청의 예보가 아주 잘 맞고 있습니다. 눈이 온다면 거의 오고 시간대도 상당한 적중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이치를 이정도로 잘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입니다. 어제 예상대로 밤에 눈이 내렸고 그 양도 1cm안팎에 머물렀습니

최근 기상청의 예보가 아주 잘 맞고 있습니다. 눈이 온다면 거의 오고 시간대도 상당한 적중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이치를 이정도로 잘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입니다.

어제 예상대로 밤에 눈이 내렸고 그 양도 1cm안팎에 머물렀습니다. 사방에 눈이 쌓이기는 했지만 큰 교통대란이 빚어지지 않은 이유도 눈의 양이 적었고 눈 예보에 맞춰 제 때 제설작업을 했기 때문입니다.

사전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면 그 결과가 어떤 것인지 이번에도 잘 보여줬다는 생각입니다.

" 건조경보·주의보는 계속 발효중 "

눈이 내리는 듯 마는 듯 오는 바람에 건조한 날씨를 해소하지는 못했습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인데요.

건조경보지역은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 삼척시와 속초시, 고성군과 양양군에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를 포함한 영남지방이구요.

건주주의보가 발효중인 지역은 서울과 경기중·남부, 전남의 고흥군과 여수시,광양시 그리고 경북의 안동시와 영주시 등입니다.

" 작은 불씨 하나가 큰 불로 "

너무 많이 들어 조금 짜증스럽기는 하지만 이렇게 건조하면 정말 불이 나기 쉽습니다. 작은 불씨 하나가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연결되기도 하는데요. 실효습도가 30% 안팎에 머물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조금 다행스러운 점은 이번주 후반에는 전국에 걸쳐 제법 많은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인데요.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기온이 높아 눈보다 비가 내릴 가능성이 더 큽니다.

" 차가운 수요일 아침 "

낮은 구름과 안개가 겹치면서 오늘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은 예상처럼 많이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요일(11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4도, 대전은 -5도, 철원은 -13도가 예상됩니다. 또 광주 -3도, 대구 -2도 등 남부지방의 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을 맴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기온분포는 예년 이맘때의 평균기온보다 오히려 높은 편이어서 조금 추운 느낌만 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오후에는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오르면서 포근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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