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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조사위 "줄기세포는 없었다"

[줄기세포는 없었다]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과 관련해 서울대 조사위가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론은 "줄기세포는 없고, 원천 기술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조사위는 또 황교수팀이 사람 난자로 배반포를 만드는 것은 성공했

[줄기세포는 없었다]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과 관련해 서울대 조사위가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론은 "줄기세포는 없고, 원천 기술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조사위는 또 황교수팀이 사람 난자로 배반포를 만드는 것은 성공했지만, 줄기세포주를 뽑아내는 기술은 없는만큼, 이는 독보적 기술로 평가할 수 없다고 밝혀 원천기술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복제개 스너피는 DNA 지문 분석 결과, 체세포 복제를 통해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는 내일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담은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검찰, 본격 수사 착수]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최종 조사결과가 나옴에 따라 검찰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먼저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에서 서울대 발표 내용을 정밀하게 분석, 검토한 뒤 내일쯤 수사 주체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의 우선 수사대상은 서울대의 발표처럼 정말로 줄기세포의 실체가 없는 것인가 하는 것이며, 줄기세포가 애초부터 없었다면 누가 어떤 이유로 실체 조작에 나섰는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비 사용내역 등에 대한 수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일 중국 방문, 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열차편으로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우리 정부도 이 사실을 사실상 확인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중국의 공관들로부터 들어온 정황 증거를 종합한 결과 김정일 위원장이 중국 방문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재작년 4월 이후 1년 9개월 만입니다. 김 위원장이 탄 특별열차는 우리시각으로 오늘 아침 7시 반 중국 랴오닝성 단둥역을 통과해 오후 4시쯤 베이징역이나 주변 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뉴스는 오늘 황우석 교수 관련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내용을 집중적으로 보도합니다. 이밖에 [사우나 화재, 대피소동] [끼니 많이 거른다] [토고-세네갈 경기장면 독점입수, 토고 전력 분석]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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