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 보다 10원 60전 하락한 977원 50전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초반부터 하락폭이 급격히 커지며 980원대가 무너진데 이어 한때 달러당 975원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이 98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외환위기 직전인 지난 97년 이후 8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전문가들은 정부 당국의 환율대책이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서 환율이 추가 하락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환율 또 급락…달러당 980원선 붕괴
8년여 만에 처음…"정부 환율대책 시장 영향 미미"
원 달러 환율이 급락하며 달러당 980원선이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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