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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 사업 사실상 종료…비용회수 불가능

북한 신포 경수로 부지와 시설을 유지하고 보수하기 위해 남아 있던 우리나라와 미국인 57명이 8일 오후 모두 철수해 공사 시작 8년 4개월 만에 신포 경수로 사업이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신포 경수로 사업에는 지금까지 모두 15억 달러의 건설비가 투입됐고 이 가운데 11억 달러를 우리나라가 부담했지만 비용 회수는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또 중장비와 차량, 공사 자재 등 455억 원 어치의 장비와 자재는 북한 측이 반출을 반대해 공사 현장에 그대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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