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화음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토요일 아침의 공연 소식,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천상의 목소리, 5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이 내한 무대에 섭니다.
10살에서 14살까지 변성기 이전 소년들의 맑은 목소리로 각국의 민요와 팝송, 영화음악 등을 선보입니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합창단 4개 팀 가운데 모차르트팀이 내한해, 21일까지 전국 10개 공연장을 돌며 공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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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씨의 상임지휘자 취임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 서울시립 교향악단이 의욕적인 연주 일정에 들어갑니다.
올 한 해 계속될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베토벤 교향곡 1, 2, 3번을 연주합니다.
또 중랑구민회관을 시작으로 서울 시내 각 구 문화회관과 병원, 복지 시설 등을 돌면서 무료 음악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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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으로 유명한 심진송 씨가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섰습니다.
38세에 내림굿을 받고 무녀로 살아온 심씨의 삶을 그려낸 연극 '신이 선택한 여자'입니다.
우리 생활 속에 녹아든 무속의 모습과 의미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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