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최근 중국 광둥성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돈을 요구하며 납치와 감금, 살해위협 등을 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 지역 체류자와 방문 예정자들에게 신변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3일 "한국인을 감금하고 몸값을 요구한 뒤 풀어주는 사건이 광둥성의 선전과 둥완, 주하이시 등지에서 발생했다"며 신변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어 "기존 한국인 대상 강력사건은 중국인과의 채권·채무관계 분쟁을 계기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돈을 빼앗기 위해 고의로 한국인을 표적으로 하는 범행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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