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지역의 폭설 등으로 과일 값이 오르면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입니다.
물가협회가 서울 지역 재래시장에서 차례용품 22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설 차례상 비용이 13만 2천원으로 지난해 11만 8천7백원보다 1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과일 값 상승의 영향이 가장 커서 사과 5개, 배 5개, 곶감 10개를 마련하는 데 드는 비용이 3만 5천원으로 지난해보다 70%이상 상승했습니다.
물가협회 관계자는 설이 가까워질수록 차례용품 가격은 지금보다 더욱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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