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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피지 부근서 리히터규모 7.1 강진

남태평양 피지에서 리히터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지진은 우리 시각으로 3일 아침 7시 15분 쯤 피지 은도이섬 북동쪽으로 1백km 떨어진 곳의 지하 5백79km에서 발생했습니다.

피지 광물자원부의 지질전문가는 지진이 강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원이 깊어 피지 군도에서는 거의 진동을 느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지진 피해나 손실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하와이의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으로 태평양 전역에 쓰나미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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