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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인파 귀경…영동고속도 심한 정체

강원도 스키장·산 관광객 몰려

새해 첫날인 1일 강원도 동해안 등지를 찾았던 해맞이 관광객 차량이 귀경하면서 영동고속도로가 심한 정체현상을 빚고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으로 대관령~면온 구간 57km, 둔내~횡성휴게소 8km 구간, 문막IC 인근 10km 구간, 강촌터널~여주 4km 구간 등에서 정체현상이 심해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그러나 상습 정체구간인 홍천~인제간 44번 국도 등 도내 주요국도는 비교적소통이 원활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영동고속도로 주요 구간 정체는 오늘 밤이 되어서야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스키장을 비롯한 유명산 등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새해 첫 휴일 하루를 즐겼다.

횡성 성우 스키장의 경우 1만여명이 몰린 것을 비롯해 용평스키장 8천여명,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5천400여명 등 도내 6개 스키장에 3만1천여명의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찾아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새해를 설계했다.

또 국립공원 설악산에 7천여명, 평창 오대산 2천여명, 원주 치악산에 1천여명 등 유명산에도 등산객들이 몰려 새해 첫 겨울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춘천 구곡폭포와 중도 등 도내 주요 유원지는 가족단위 행락객 등의 발길이 간간이 이어졌으나 한산한 모습이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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