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도 새해맞이 행사가 풍성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지구촌을 얼룩지게 했던 자연재해와 폭력이 사라지고 평화가 지속되는 새해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표언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드니 카운트다운 호주 시드니는 한국보다 2시간 먼저 새해를 맞았습니다.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인종갈등으로 인한 폭력사태로 얼룩졌던 지난 한해.
시드니 시민들은 우울했던 기억을 떨쳐버리고 새해에는 평화만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아시아 각국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음력설을 쇠는 중국에서도 새해맞이 행사로 부산했습니다.
공중에 매달린 시계가 화려한 폭죽을 내뿜으려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도쿄시민들이 하늘에 투명한 풍선을 날리며 새해 소망을 빌었습니다.
[올해가 개의 해잖아요. 그래서 같이 나왔어요.]
[올해 월드컵에서 일본팀의 승리를 기원했어요].
각국 정상들은 세계 평화를 원하는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지난해를 정리하는 최종 미사에서 한 해가 가고 다시 오는 신의 섭리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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