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밤에는 서울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이 울립니다. 보신각 주변은 교통이 통제되고 지하철은 연장 운행됩니다.
김용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2006, 병술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오늘 밤 11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희망찬 미래를 향한 화합과 전진'.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어린이를 구한 고등학생 김대현 군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양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가 참여합니다.
타종 전후 보신각 특설무대에서는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도심 교통은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1시 반까지 통제됩니다.
세종로에서 종로 2가, 광교에서 안국동 교차로는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청계천 산책로는 저녁 6시부터 일방통행제가 실시됩니다.
서울 지하철 전 노선은 종착역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되며, 종각역과 광화문역 등에선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할 예정입니다.
행사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 46개 노선, 1천 2백여대는 주변으로 우회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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