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늘(28일) 허준영 경찰청장의 사퇴를 일제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은 "공권력 집행의 원칙이 지켜지지 못한만큼 그에 대한 책임도 중하게 다뤄져야한다"며 허 청장의 책임론을 강조했고, 민주당 이낙연 원내대표는 "농민 사망사건은 사상 초유의 상황"인 만큼 "경찰총수가 책임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단 수석부대표도 "허 청장에 대한 탄핵안 제출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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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허준영 경찰청장에 대한 문책론과 관련해, "정치적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임기가 보장된 경찰청장을 문책 인사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병완 비서실장의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대통령부터 법과 원칙을 따라야 한다"며 이렇게 말한 것으로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경찰청장 임기제는 정치적 의도에 따라 경찰청장이 면직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법 제정 취지에 맞게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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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사립학교법에 대해 전국의 사립학교와 종교계 학원, 사학법인 이사장 등 15명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청구인단은 헌법소원 청구서에서 개방형 이사제 등 개정 사학법의 9개 조항에 위헌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청구인단을 대리한 이석연 변호사는 "사학법인에 대해서만 개방형 이사를 강제하는 것은 합리적 근거없는 차별로서, 상대적 평등을 규정한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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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를 검증하고 있는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줄기세포 5개가 환자의 DNA와 일치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조사위 한 관계자는 아직 DNA 지문 분석 결과도 일부만 전달받은 상태인데다, 추가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DNA 지문이 일치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고, 확인된 사실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조사위는 2004년 논문의 체세포 공여자 혈액을 추가로 의뢰해서 2004년 논문의 진위 여부도 곧 판가름 낼 뜻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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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마감을 앞두고 지원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부 대학의 인터넷이 다운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2시까지 접수를 마감하기로 한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등 대다수 대학들이 원서접수를 오후 5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오후 3시 마감 예정인 이화여대도 오후 7시로 늦추기로 하는 등 대다수 대학들이 마감시간연장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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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북·미간 위폐공방과 관련해 "직접 관련국인 미국과 북한, 중국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핵 6자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송 차관보는 "우리 정부도 위폐문제가 사실이라면 용납할 수 없기에 규범에 따라 해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보는 또 "위폐문제가 6자회담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대해서 우리 정부는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며 현재 관계국간 조용한 접촉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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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유혹해 자금을 모집해온 불법 자금모집업체 24개가 금융감독원에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터무니 없는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현혹해 자금을 모집해 온 불법 유사수신 혐의업체 24개를 경찰청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목 금감원 비제도금융조사팀장은 "정상적인 업체를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해 고수익을 보장해 주는 조건으로 투자자들을 모집해 왔다"면서 "연말연시를 틈타 불법 자금모집업체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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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재해대책본부는 지난 5일부터 오늘까지 폭설피해 복구 작업을 하다가 다친 사람이 모두 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비닐하우스나 축사 등 시설물 위에 올라가 눈을 치우다가 시설물이 무너지거나 추락해 다쳤습니다.
전북 지역에서도 지난 21일 부안군의 한 육묘농장에서 하우스 작업을 하던 공무원이 숨지는 등 작업을 하다가 다치는 사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플러스 : U포터스페셜>
한주간의 U포터 뉴스 가운데 돋보이는 기사들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가 모았습니다.
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몸에 나쁜 전자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늘어나는 전자기기 덕분에 생활이 편리해지긴 했지만, 그만큼 전자파에 대한 노출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죠?
[윤광용/U포터 : 몸의 백혈구에 이상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하면 암으로까지 질병이 발전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는걸로 알고 있고요.]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급속하게 전자화되고 있는 사무실 환경입니다.
[윤광용/U포터 : TV보다 컴퓨터 모니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더 강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특히 본체보다 모니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2~3배 정도 더 강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자파의 피해를 줄이려면 모니터와의 거리를 적어도 1미터 이상은 둬야 합니다.
또 전자제품의 앞면보다는 옆면이나 뒷면의 전자파가 10배 가까이 많다는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자파는 콘크리트 벽을 뚫을 만큼 강합니다.
따라서 안방에 가구를 들일 때는 거실에 놓인 텔레비전의 위치까지 염두에 둬야 합니다.
[윤광용/U포터 : 방에서 자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침대나 장의 위치를 고려해서 위치를잡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밖에 큰 전자기기일수록 더 많은 전자파를 배출하는만큼, 불필요한 대형제품의 사용을 줄이는 것도 전자파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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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각종 모임들로 들뜨기 쉬운데요,
성탄절에도 쉬지 못하고 우리사회 각 부분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의 모습을 U포터 카메라가 모아봤습니다.
새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임을 다하는 이웃들에게 더 행복하고 넉넉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SBS 시민기자와 함께하는 U포터 스페셜이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울릉도·독도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를 비롯해 전국이 0~6도로 어제보다 높아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중부와 경북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철원 영하 11도 등 전국이 영하 13도에서 영하 2도로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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