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은 27일 중국에서 제조된 가짜 명품을 대량을 밀수입한 혐의(상표법 위반 등)로 의류 수입업체 A무역 대표 김모(35)씨를 구속했다.
세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3일 루이뷔통, 구찌, 샤넬, 프라다 등 유명상표를 도용한 의류와 손가방, 지갑 등 가짜 명품 2만89점(시가 65억원)을 중국에서 부산항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세관 검사를 피하기 위해 정상품인 의류를 소량씩 몇 차례 수입통관한 뒤 위조상품도 정상품인 것처럼 반입하다가 적발됐다.
세관은 위조상품 밀수입 자금 제공자와 판매처 등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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