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주가 강세를 본격적 경기 회복을 예고하는 선행 지표로 해석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삼성경제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주가와 경기'라는 보고서에서 1980년대 이후 주가와 경기의 시차 상관계수를 분석한 결과 두 변수간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더구나 2000년대 들어서는 오히려 주가가 3개월에서 12개월의 시차를 두고 경기를 뒤따르는 '후행성'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후행 현상은 우리나라 증시는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아 경기 호조로 기업 수익과 함께 개인의 임금과 가처분 소득이 늘면 이것이 주식투자 자금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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