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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 또 폭설

[폭설, 엎친데 덮치고] BR 전북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려지면서 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까지 정읍 35.5㎝, 부안 27.4㎝, 임실 12.5㎝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폭설, 엎친데 덮치고]

전북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려지면서 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현재까지 정읍 35.5㎝, 부안 27.4㎝, 임실 12.5㎝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일부 구간이 통제되고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농가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와 축사등이 무너지는등 서해안 지역 농가 시설물 붕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눈 피해를 아직 복구조차 하지 못한 농민들은 또 다시 폭설이 내리면서 망연자실한 모습니다. 서울에도 오늘 아침 눈이 내려 출근길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내일 아침은 눈이 그치면서 날씨까지 추워진다고 합니다.

["새만금 사업 계속" 판결]

정부와 환경단체의 논란이 법정으로 비화된 새만금 간척 사업이 정부 계획대로 진행되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새만금 간척 사업 항소심에서 사업을 무효로 하거나 취소해달라는 원고측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정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판결문에서 "정부의 사업이 무효가 되기 위해서는 하자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그 하자가 법규를 위반한 정도여야 하는데 새만금 사업은 그렇게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제성이 없다거나 농지 조성의 필요성이 없다는 원고측 주장에 대해 명확한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미공사 구간 2.7㎞만을 남긴 채 내년 3월쯤 재개될 예정인 새만금 방조제 공사는 정부의 계획대로 계속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에대해 환경단체 등 원고측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새만금을 지키겠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황우석, 강도높은 조사 나흘째]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을 검증하고 있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조사위는 오늘 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과 문신용 서울의대 교수, MBC PD수첩의 한학수 PD를 잇따라 불러 줄기세포의 진위와 '바꿔치기' 가능성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이들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3자 대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조사위는 그러나 당초 내일로 예정했던 1차 중간 발표를 하루 정도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피츠버그대의 섀튼 교수가 황우석 교수팀에 20만달러를 요구했던 것으로 밝혀져 이 돈의 명목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8뉴스는 이밖에

[버시바우 미 대사 "북한 위폐 증거있다"] [쌀, 고가 매입 조심] [함안 장애인 동사 속보] [홍콩 경찰, 과잉진압 논란]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리보는 8뉴스의 일부 내용은 실제 방송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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