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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4시

새만금 간척 사업을 무효로 하거나 취소해달라는 소송에서 항소심 재판부는 원고측 청구를 모두 기각해 새만금 간척 사업은 계속 진행되게 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판결문에서 "정부의 사업이 무효가 되기 위해서는 하자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그 하자가 법규를 위반한 정도여야 하는데 새만금 사업은 그렇게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미공사 구간 2.7㎞만을 남긴 채 내년 3월쯤 재개될 예정인 새만금 방조제 공사는 정부의 계획대로 계속 진행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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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고속도로 통제와 시설물 붕괴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오후 고창, 부안, 군산 등에 대설 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읍 35.5㎝, 부안 27.4㎝, 임실 12.5㎝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익산~내장산IC 구간의 진입이 통제됐으며 내장산IC 부근 등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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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홍콩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 때 발생한 한국 농민들의 과격시위와 그로 인한 대규모 연행 사태와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반 장관은 "WTO각료회의 기간에 한국과 홍콩 정부의 예방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 농민 시위가 폭력화한 데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농민의 근심을 외국에서 표출하는 방식이 불법적이고 과격한 시위가 되면서 국가 이미지에 손상을 줬다는 인식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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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4분기 중 개인의 부채가 550조 원에 육박하면서 1인당 빚이 1천1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3/4분기 중 자금순환동향을 발표하고, 지난 9월말 현재 개인부문의 부채잔액은 총 548조원으로, 6월 말에 비해 2.9%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현재 국내 인구가 4천905만 여명인 사실을 감안하면 1인당 빚이 1천117만원정도 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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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내일 오전 9시를 기해 고액상습체납자 2,135명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관보를 통해 공개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명단 공개는 체납액이 10억 원 이상으로 2년이 경과한 사람과 법인이 대상입니다.

올해 명단공개자는 모두 2천135명으로 지난해의 1천101명보다 두배 가량 늘었습니다.

정태수 전 한보철강 회장은 체납액 2천493억 2천7백만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1위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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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박지성은 버밍엄 시티와 칼링컵 8강전에서 팀이 1대0으로 앞선 후반 5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박지성은 지난 7월 아시아투어 때 베이징 현대를 상대로 골을 기록한 적이 있지만 잉글랜드 본 무대에서는 이번이 첫 골입니다.

박지성의 활약 속에 맨체스터는 3대1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 주변의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 뉴스입니다.

또 다시 전국적으로 내린 큰 눈과 경찰과잉 진압과 관련해 농민단체들이 어제 열려던 '촛불 시위' 현장에서의 충돌 모습 전해 드립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일어난 대형 열차 사고 소식도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유포터>

동장군의 기세가 몇 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눈과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순천만의 풍경을 U포터 뉴스가 전해 드립니다.

<오늘의 날씨>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의 눈은 대부분 그쳤지만 대설특보가 내려진 호남과 충남 서해안에는 계속해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대설경보가 발효중인 정읍과 광주 등 호남 중부지방은 20~35cm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충청과 호남지방에는 최고 15~25cm가량의 큰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온도 다시 떨어져 강추위도 주말 오후부터 점차 물러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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